(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도 고양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내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160명을 모집한다. 희망자는 일반형 일자리, 시간제 일자리, 복지 일자리 등 3개 분야에 지원할 수 있다. 일반형 일자리는 주 5일(1일 8시간) 근무로 시청·구청·동 주민센터, 도서관 등에서 행정업무를 보조한다. 시간제 일자리는 일반형 일자리의 반일제 성격으로, 주 5일(1일 4시간) 도서관, 어린이집 등에서 행정업무를 보조한다. 복지 일자리는 우체국, 어린이집, 복지관 등에서 우편물 분류, 급식보조, 환경정비 등 분야에서 주 14시간 이내 근무하게된다. 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는 장애인 증명서, 건강보험자격 득실확인서, 반명함판 사진 각 1매를 갖춰 고양시 장애인종합복지관 1층 직업지원팀(☎031-929-1462∼6)이나 고양시 원흥종합복지관 1층 사무실(☎031-964-9380∼2)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다음 달 28일 최종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선정자는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일자리사업에 참여한다. 문의는 고양시청 장애인복지과(☎031-8075-3292), 고양시 장애인종합복지관(☎031-929-1462), 고양시 원흥종합복지관(☎031-964-9380)에 하면 된다.
[연합뉴스 2016.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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