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장애인 일자리사업 추진…행정도우미 등 69명 14일까지 동주민센터서 신청
대전 중구가 미취업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제공 및 소득보장을 위해 ‘2017년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12일 구에 따르면 오는 14일까지 장애인 행정도우미와 복지일자리 사업 등 2개 분야에서 총 69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행정도우미는 총 40명으로 종일제 30명과 시간제 10명으로 구분된다. 복지일자리 모집인원은 29명으로 이들은 각각 행정업무보조,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및 청내 환경정비를 담당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만18세 이상 등록장애인으로, 보조인 없이 담당업무 수행이 가능해야 하며,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자와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타 지자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와 장애인등록증 사본 등 필요서류를 지참해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뉴스1 2016.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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