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은 지난 26일 ‘2017년도 제2차 직무지원인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진행된 교육에는 직무지원인 지원사업과 퍼스트 잡 사업을 담당하는 코디네이터 및 직무지원인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직무분석 및 직무배치 전략과 경험, 장애학생의 현장중심 훈련 사례, 취업 후 적응지원 사례와 적용 등 사업 담당자들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한 단계 심화된 과정으로 진행됐다. 한편, 중증 장애인 직업재활 지원 사업 총괄수행기관인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2년부터 실시된 직무지원인 지원 사업은 중증 장애인 근로자가 근무하는 현장에 직무 지원인을 배치, 장애인 근로자의 근무환경 적응과 고용유지를 돕는다. 또한 퍼스트 잡은 장애인 훈련생이 지역사회 내 사업체에서 직업교육과 직업훈련을 받은 후 고용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지도록 하는 것으로, 이 과정에서도 직무 지원인이 배치돼 훈련생의 현장적응을 돕고 있다. <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http://www.welfare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6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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