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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2017년 장애인일자리사업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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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일자리

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2017-01-12     조회수 52653

전라북도 전주시가 장애인의 소득보장의 기회 제공 등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전주시는 미취업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2017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올해(362명)보다 62명 늘어난 총 424명 규모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일자리사업 유형은 크게 일반형일자리(행정도우미)와 복지일자리, 특화형일자리(시각장애인안마사파견사업), 맞춤형일자리 등으로, 전주시는 장애인일자리 사업을 통한 일자리 제공으로 장애인의 삶을 바꿀 첫 번째 도시, 장애인의 삶이 더욱더 풍성하게 변화되는 전주를 만들 계획이다.

먼저, 일반형일자리의 경우 시·구청이나 동 주민센터에서 행정보조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시는 총 5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복지일자리는 복지기관과 공공기관 등에서 유형에 맞는 각종 업무를 맡게 되며 총 122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14명 규모의 특화형일자리(시각장애인안마사 파견사업)의 경우는 경로당이나 복지관에 파견돼 건강한 안마서비스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의 웃음과 건강을 책임지게 된다.

이와 관련, 전주시는 장애인들에게 최적의 일자리를 충분히 제공하기 위해 전주장애인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직업상담·평가, 재활, 취업알선, 적응지도, 고용주 간담회 및 사업체 발굴·관리 등 다양한 장애인 고용촉진사업을 통해 장애유형에 맞는 맞춤형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주시는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경험하고, 이러한 경험이 자립을 위한 일반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장애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일자리를 발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전주시는 앞으로도 각 장애별 특성에 대해 명확히 알고 그에 맞는 업무배치로 각 분야의 전문성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둔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나아가, 장애인들이 비장애인들과 함께 어울려 일하는 동안 특별한 대우를 해주어야 할 존재가 아니라 동등한 존재로 인식하고 대하는 것이 장애인 인식개선의 출발점이라는 것을 시민들과 공감할 계획이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장애로 인해 취업이 어렵다면 자립은 물론 사회활동, 경제적 상황에서도 매우 힘들 것이다. 따라서, 근로를 통해 자립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고민을 통한 장애인일자리 정책개발로 장애인들이 자립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2016.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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