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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잡’, 회사 100여곳과 연계… 月 200여명 현장서 업무 배워
매체 | 신문

구분직업재활

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2017-12-22     조회수 6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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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능력 ‘맞춤형 일터’ 배정
올 95명 실제 취업 연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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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잡(First Job)’에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현장 중심 직업훈련’과 ‘고용 연계’라는 두 가지의 목적이 있다.

훈련은 기존 장애인서비스 기관이나 시설이 아닌 사업체를 중심으로 추진한다. 별도의 독립공간에서 훈련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근무하게 될 작업 환경에서 비장애 근로자들과 동일한 업무를 수행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지역사회 내 일반 사업체에 직업재활전문가(직무지원인)를 투입해 현장 중심의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고용연계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들은 사업체 내에서 직무훈련과 사회적응훈련, 대인관계훈련 등 지역사회 적응훈련을 받는다.

 

이는 미국의 발달장애인 직업훈련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서치(Project Search)’를 국내 여건에 맞게 적용한 사업이다.

프로젝트 서치는 발달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1년가량 학교 대신 근로현장으로 출근해 그곳에 배치된 직업담당교사로부터 대인관계와 지역사회 적응 훈련을 실시하는 제도다.

발달장애인의 직업능력 향상과 취업 성공률을 높이는 데 효과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퍼스트 잡 사업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지난해 경남 지역에서 시범 사업으로 처음 시작한 후,

올해는 5개 권역(경남·경북·전남·충북·서울)에서 100여 개의 일반사업체와 연계해 월평균 215명의 훈련생이 현장훈련에 참여했다.

11월 말 기준으로 95명이 취업 연계에 성공했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취업연계가 진행되고 있다.

 

추진 절차를 보면 사업체·참여자 모집 → 직업상담 및 평가 → 사례회의 → 직업 재활계획 수립 → 직무배치 → 직무지원인 투입 → 현장 중심 직업훈련 진행(사업체 직무훈련 및 지역사회 적응훈련 실시) → 훈련 종료 및 근로계약 체결 → 취업 후 적응지원 등으로 수행된다.

 

퍼스트 잡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는 중증장애인의 적성과 능력을 고려한 사업장을 찾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사업체 현장에서 발달장애인의 직업훈련을 돕는 직무지원인의 역할이 중요하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은 퍼스트 잡의 성공을 위해 사업 초기 직무지원인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퍼스트 잡에 대한 이해, 직무지원인의 역할, 직업 재활서비스 실천 방법, 다양한 사례 관련 교육 등을 통해 기본 역량을 향상한다. 

또 연간 두 번의 보수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은 퍼스트 잡 서비스 매뉴얼 개발 연구를 실시, 직무지원인이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매뉴얼을 개발해 보급할 예정이다.


<문화일보, 이용권 기자>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712200103122108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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