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장애인 일자리 고용 창출 프로젝트 시간제 일자리 사업·직업재활서비스 활성화
양산시가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고용 사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장애인 고용율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 행정 및 복지도우미,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단속도우미 89명을 직접 고용하고 직업재활시설(2개소)에 장애인 70명을 고용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201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우수일자리에 선정됐고 장애인복지 일자리사업에 박봉근씨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및 홍보, 양산시청 근무) 최우수 참여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2017년부터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더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시간제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시행과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양산시 삼호동에 신축해 독립적인 생활의 기틀을 마련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 및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시청내 일자리지원센터와 장애인복지관, 장애인민원상담센터 등 민관 합동으로 각종 기업체 등에 많은 취업알선에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경남일보 2016.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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